여자축구 대표팀 24명 소집…주전 골키퍼 부상 이탈이 변수
다음 달 아시아 예선 원정 2연전을 앞두고 여자축구 대표팀이 24명을 소집했다. 주전 골키퍼는 무릎 부상으로 빠졌다.
임세찬기자
입력 2026.07.08 22:14 · 수정 05:28· 조회 7,830
입력 2026.07.08 22:14 · 수정 05:28· 조회 7,830
여자축구 대표팀이 다음 달 열리는 아시아 예선 원정 2연전에 나설 24명의 소집 명단을 15일 발표했다. 국내 리그 소속 17명, 해외 구단 소속 7명으로 구성됐다. 소집 훈련은 이달 하순 파주에서 시작된다.
가장 큰 변수는 골문이다. 최근 세 차례 A매치에 모두 선발 출전했던 주전 골키퍼가 무릎 내측 인대 손상으로 명단에서 빠졌다. 복귀까지 6주가량 걸릴 전망이어서 예선 2연전 출전은 사실상 어렵다.
코치진은 국내 리그에서 이번 시즌 클린시트 7개를 기록한 23세 골키퍼를 승격시켰다. 대표팀 코치진은 경험은 부족하지만 최근 흐름이 가장 좋은 선수라며 두 경기를 통해 검증하겠다고 설명했다. 백업 자원 두 명도 모두 20대 초반이다.
공격진은 큰 변화가 없다. 지난 예선 3경기에서 4골을 넣은 스트라이커 한지원이 최전방을 지키고, 측면에는 유럽 리그에서 뛰는 자원 두 명이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 코치진은 원정 첫 경기의 현지 기온이 34도로 예보돼 교체 카드를 이른 시점에 쓰겠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이번 2연전에서 승점 4 이상을 확보하면 조 1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잡는다. 남은 예선 일정은 10월과 11월에 각각 한 차례씩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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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찬 기자 · 스포츠부에서 취재합니다.기자 구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