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OCIETY전국 빈집 138만 호…'철거하고 싶어도 주인을 못 찾는다'
전국 빈집이 5년 새 38% 늘어 138만 호에 이르렀다. 이 가운데 27%는 소유자를 확인하지 못해 정비 절차조차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학생 20명 미만 초교 1180곳…통학거리에 발목 잡힌 통폐합
전교생 20명이 안 되는 초등학교가 1180곳으로 5년 새 38% 늘었지만, 통학 시간 문제로 통폐합 논의는 곳곳에서 멈춰 서 있다.

보행 중 사망 10명 중 6명이 65세 이상…노인보호구역 2배로
지난해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의 58.7%가 65세 이상이었다. 정부는 노인보호구역을 2028년까지 두 배로 늘리기로 했다.

지하주차장 충전기 '지상 이전'…내년부터 신축 의무화
신축 건물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원칙적으로 지상에 두도록 하는 안전기준 개정이 추진된다. 기존 지하 충전구역에는 조기 감지설비가 들어선다.
아이 열나는 밤, 갈 곳이 없다…야간 소아진료 '공백 지대' 확산
야간·휴일 소아 진료기관이 3년 새 22% 줄면서, 전국 기초지자체 4곳 중 1곳은 밤에 문 여는 소아과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학생 21만 시대…'한국어학급' 대기 6800명
초·중·고 다문화 학생이 21만명을 넘어 전체 학생의 4.1%가 됐지만, 한국어를 따로 배우는 학급이 부족해 6800여명이 배치를 기다리고 있다.

혈액 재고 '적신호'…헌혈 5년 새 18% 줄었다
지난해 전국 헌혈 실적이 5년 전보다 18% 감소하면서 일부 혈액형은 적정 보유량의 절반 아래로 떨어졌다. 20대 헌혈자 급감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전동킥보드 사고 1년 새 30%↑…보도 위 '방치 킥보드'도 골칫거리
지난해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가 2800여건으로 30% 넘게 늘었다. 보행로를 막는 방치 킥보드 신고도 40만건을 돌파했다.
발밑이 불안하다…도심 '땅꺼짐' 3년 새 40% 급증
노후 상하수도관·부실 굴착이 주원인…정부, 전국 노후관로 특별점검 착수
밤이 무서운 소아과…야간·휴일 진료 공백에 '응급실 오픈런'
야간·휴일에 문을 여는 소아 의료기관이 3년 새 30% 줄면서 아픈 아이를 둔 부모들이 응급실로 몰려 대기가 길어지고 있다.
간병비 월 400만원 시대…'간병 파산' 가구 3년 새 두 배로
고령 환자 간병을 개인이 떠안는 구조가 이어지면서, 간병비 부담에 무너지는 가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